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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망할 코로나

코로나 시대 :: [대전]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접수 시작

by 김똘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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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태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들의 기자회견모습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코로나19 재확산 및 방역수칙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위기극복 지원금’ 신청이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원래 대전시는 당초 오는 15일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으나,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피해보전과 경영안전 등을 이유로

10일부터로 신청을 당겼다고 하네요 ( 칭찬할만한 일을 했네요 ^^)

 

  접수는 집합금지에 준한 업종과 영업시간 제한업종, 매출감소 일반업종을 구분해

별도의 신청기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1. 10일부터 1차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집합금지에 준한 업종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여행업 등

    작년 12월 18일 이후 방역수칙 행정명령을 이행한 2천여 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업체당 200만 원을 지급한다.

 

2.  2차 신청 접수 영업제한업종은 식당ㆍ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영업시간제한을 받은 업종으로

    오는 1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3.  4월 1일부터는 매출감소 일반업종을 대상으로 3차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1차, 2차, 매출감소 일반업종 모두 5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sos.djbea.or.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는 신청자의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된다.

 

인터넷으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오는 22일부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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