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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강보험료율 첫 7%대, 얼마나 더 오르나?

by 김똘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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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7.09%로 결정됐습니다.

올해 직장인은 월급의 6.99%를 건보료로 내고 있는데 직장인 건보료율이 7%를 넘은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되면서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에 크게 손을 댄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법적상한선이 8%인데 우리나라에서 7%... 곧 상한선까지 오를꺼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연도별 인상률을 보자면  2.04%(6.24%, 2018)→3.49%(6.46%, 2019)→3.2%(6.67%, 2020)→2.89%(6.86%, 2021)→1.89%(6.99%, 2022)→1.49%(7.09%, 2023년)순으로 인상됐다.

 

지역가입자의 평균 보험료는 올해 10만5842원 --> 10만7441원으로 인상됩니다. 1598원이 인상입니다.

직장 가입자의 경우에는 평균 보험료 14만4643원 --> 14만 6712원으로 2069원 인상으로 매년 2만5천원 정도

인상되는걸로 계산 됩니다.

 

건강보험료는 현제 20조원정도의 적립금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 정부에서 의료비 부담이 급증하면서  적립금이 줄어들어 2029년이면 바닥이 날정도로 심각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요양급여 비용으로 95조정도로 그 전해에 비해 10%이상 늘었고, 올해는 100조원을 넘길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편과 소득세법 개정으로 인해 건보수입 감소요인이 있다고보고,

무분별한 보장성강화 정책과 적극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등으로 서민들이 살아가기 팍팍한 시대에 국가적으로 세금까지 인상되니 이건뭐.. 어찌 살라는건지 어찌보면  연간 2만5천원 크다고 볼순 없지만 국민들의 세금만 인상시켜 살아가기 힘든 국가가 되어가고있는현 상황이 마음이 좋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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